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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민주당 "5·18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국민통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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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조사 1년 논평…"진실 밝혀 국론 분열 극복"

연합뉴스

5·18 진상규명(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 1년 경과가 발표된 12일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역사적 진실을 밝혀 5·18을 둘러싼 반목과 갈등, 폄훼와 왜곡으로 인한 국론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도록 조사위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은 41년 동안 묻혀있던 진실이 이번에는 반드시 밝혀지기를 학수고대한다"며 "조사위에 주어진 시간이 넉넉지 않으나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18진상규명조사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계엄군 조준사격 정황 등 지난 1년간 활동의 주요 성과와 남은 과제를 발표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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