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요 확대에 해외패션부문 1Q 매출 21.4% 증가
자체브랜드 실적 확대에 올해 고성장 기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명품과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젊은 층의 수요 확대로 해외패션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국내패션부문은 브랜드 효율화와 온라인 강화로 사업 효율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메틱부문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로 수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비디비치,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 강화와 중국 소비 심리 회복으로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자주사업부문도 온라인 매출 증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에서 해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자체 브랜드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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