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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이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총 8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69·84㎡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도 가깝다.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5월 28일부터 6월 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에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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