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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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우미건설이 1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46가구 규모로 59·69·84㎡(전용면적)유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최소 10년 이상 주거가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조성됐다. 일부 주택형은 4베이(BAY)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등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등 주민시설도 조성됐다. 이외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등 서비스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청년·신혼·셰어하우스)과 일반공급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7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이뤄진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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