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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송"…2살 학대 양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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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양한 2살짜리 아이를 여러 차례 때려서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양아버지가 오늘(11일) 구속됐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아버지의 친자녀 4명도 학대를 당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먼저,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검정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옵니다.

입양한 2살배기 딸을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 30대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