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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사전청약 계획 단지 및 물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월 시작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LH는 오늘(11일) 김현준 사장 주재로 사전청약 준비상황 회의를 열고 청약 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신 청약시스템 구축 상황과 서버 다운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과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곳의 현장 접수처(위례·고양·남양주·동탄) 개소 준비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 일정 등 청약 접수 전 필수 선결 업무의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은 총 3만200호로, 7월 인천계양 등 4천400호를 시작으로 10월 남양주왕숙2 등 9천100호, 11월 하남교산 등 4천 호, 12월 부천대장·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1만2천700호가 예정돼 있습니다.
입지와 물량, 사전청약 신청조건 등은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콜센터(☎ 1670-4007)는 7월 이전에 개통합니다.
(사진=LH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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