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오피스텔 1116실 규모
연면적 3만㎡ 규모의 상업시설도 동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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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더 크레스트 오피스텔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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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6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 ‘유보라 더 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총 1116실 규모의 오피스텔 2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9-1-1블록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59~84㎡ 총 560실, 9-2-1블록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 59~84㎡, 총 556실이 각각 공급된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KTX·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 가깝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첨단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서 고덕초등학교(가칭)가 2023년 9월 개교할 예정이며 중·고등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일부 가구는 단지 앞 고덕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 등과도 가깝다.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중대형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평택 홍보관과 동탄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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