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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틀대며 시속 200km 굉음 질주…시민이 끝까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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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전조등도 끈 채 시속 200km 넘는 속도로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비틀대며 주행하는 차량을 본 시민이 20분 가까이 추격해 경찰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천안 부근 경부고속도로, 검은색 승용차가 전조등을 끈 채 시속 200km 가까운 속도로 질주합니다.

차선을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비틀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