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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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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2·박단유·조이안 등 총 19명, '2021 KLPGA 롯데 오픈'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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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총 16명의 프로와 3명의 아마추어가 내달 열리는 '2021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4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10일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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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롯데 오픈' 출전자격을 획득한 이현정2, 박단유, 조이안 등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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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해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현정2(21)가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일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단유(26,림코)가 3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다. 아마추어 중에서는 박단유와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3위에 자리한 아마추어 조이안(17)이 1위를 차지했다.

프로 입문 이후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된 이현정2는 "정규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돼서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조이안(17) 역시 "간절한 마음이 컸지만, 편하게 플레이하려 노력했더니 아마추어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1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놓고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올린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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