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4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10일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성료됐다.
'2021 롯데 오픈' 출전자격을 획득한 이현정2, 박단유, 조이안 등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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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해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프로 입문 이후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된 이현정2는 "정규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돼서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조이안(17) 역시 "간절한 마음이 컸지만, 편하게 플레이하려 노력했더니 아마추어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1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놓고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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