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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어려서 안 위험해"…표범 탈출 쉬쉬한 中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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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표범 3마리가 탈출했습니다. 그런데 동물원 측이 인근 주민들에게 바로 알리지 않고 3주 가까이 쉬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휴를 앞둔 때라며 관람객이 줄어들까 그랬다는데,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숲속에서 수색견들이 표범 1마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저항하던 표범은 마취총을 맞고 난 뒤 생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