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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780명 피로 물든 쿠데타 100일…국제사회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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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화면은 올해 초 미얀마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평화롭던 사람들 뒤로 군부 차량이 지나가던 그날부터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짓밟혔습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 내일(11일)로 꼭 100일이 됩니다. 군과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에 희생된 시민이 지금까지 800명 가까이 됩니다. 그 가운데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반인간적인 범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