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 증권 텔타원솔루션부 김 모 팀장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팀장은 KB 증권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통해 라임자산운용에 대출하는 과정에서 라임 펀드가 부실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런 사실을 숨기고 TRS 계약이 유지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KB 증권이 라임과 TRS 계약을 체결할 때 라임 측에서 뒷돈을 받은 의혹도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KB 증권의 라임 펀드 부실운용 연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 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