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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양주시, 내달 3일까지 AZ 백신 접종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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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접종 방침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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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시가 다음 달 3일까지 60~74세 고령층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받는다.

양주시는 10일 "이번 백신 접종은 관내 위탁 의료기관 45개소를 통해 진행하며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접종 대상은 60~74세 고령층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다.

대상자별 사전 예약 기간은 ▲70~74세(1947~1951)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6~6.3 ▲65~69세(1952~1956)는 5.10~6.3 ▲60~64세(1957~1961)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13~6.3 ▲돌봄 종사자, 보건 의료인, 사회 필수 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13~6.3까지다.

접종 기간은 ▲70~74세(1947~1951), 65~69세(1952~1956),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27~6.19 ▲60~64세(1957~1961),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종사자, 보건 의료인, 사회 필수 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6.7~6.19이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와 양주시 보건소 콜센터 등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이 끝난 6월 21일 이후부터는 지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접종 방침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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