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원효♥' 심진화 "2세 임신 위해 다이어트… 술·밀가루 끊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머니투데이

코미디언 심진화가 2세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심진화가 2세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9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원효와 관련된 기사 화면을 캡처한 1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기사는 지난 7일 심진화의 인스타그램에 "몸만 살 빼지 말고 얼굴도 살 좀 빼라"는 악플이 달리자 김원효가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욧!!!"이라는 '사이다' 답글을 달았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이에 심진화는 "술·밀가루 끊은지 32일째, 사실 살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 거라 생각을 했는데 8일 만에 3㎏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 빠짐"이라고 적었다.

그는 "저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왕 시작한 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볼게요"라며 "마흔 넘으니 진짜 삼십대 때와 완전 다름"이라고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런 심진화에게 팬들은 "지금 그 자체로 예쁘다" "술과 밀가루를 끊다니 대단하다" "맘 편안히 먹으면 선물이 올 거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며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