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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제보] 외국인 '노마스크 술판'…"단속 인원 없다"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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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수십 명이 마스크 안 쓴 채 한데 모여 술을 마셨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구청에 신고했는데, 단속할 사람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외국인 수십 명이 거리 한복판에 모여 있습니다.

높게 쌓인 모래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담배를 피우거나 끼리끼리 맥주도 마십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