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술·밀가루 끊은 지 32일째…30대 때랑 달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임신 준비를 위해 식단 조절 중이다.

심진화는 9일 인스타그램에 "술, 밀가루 끊은 지 32일째"라고 적었다. 이어 "살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 거라 생각을 했는데 8일 만에 3kg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 빠졌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왕 시작한 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보겠다. 마흔 넘으니 진짜 30대 때랑 다르긴 완전 다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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