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담지효가 소통왕으로 선정됐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본부장과의 면담을 피하기 위해 소통왕을 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3시간 전부터 ‘팬들과 가장 소통을 잘 할 것 같은 멤버’를 고르는 설문이 진행 중”이라며 “하위 4인은 예능국의 사부인 최영인 본부장님과의 대화를 하게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팬미팅 종료 후 설문을 통해 1인을 우승자로 선정한다”며 “팬미팅 중 투표를 위해 어필할 경우 최종 득표율에서 5%를 차감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가 끝난 후 멤버들은 “개인 채널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유리할 것 같다”며 우려를 보였지만 1위는 예상 외로 송지효였다. 멤버들은 “이거 그냥 인기 투표 아니냐”며 “본인도 놀랐다”고 결과를 믿지 못했다.
2,3위가 유재석, 김종국으로 정해지자 유재석은 “SNS 제일 많이 하는 석진이 형과 하하가 남아있다”며 폭소했고 하하는 “나 죽어라 하는데! 내 직업이 유튜버인데”라며 억울해했다.
꼴찌는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너무 억울한 게 나는 현존하는 SNS는 다 한다”며 속상해 했고 이광수는 “석진이 형 거의 사이버 인간인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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