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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5월 둘째 주 1위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차지했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이날 5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SG워너비의 'Timelee',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운전만해' 세 곡이 올랐다. 특히 SG워너비와 브레이브걸스 모두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데뷔 13년차 하이라이트는 새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의 수록곡 'Disconnected'부터 타이틀곡 '불어온다'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의 달달한 보컬과 무대 표현력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ITZY(있지)는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통해 파워풀한 칼군무와 카리스마를 펼쳤다. ITZY의 물 오른 비주얼과 가창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는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 타이틀곡 '춤춰'로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당찬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의 'SO WHAT', 피원하모니(P1Harmony)의 '겁나니', 엔하이픈의 'Drunk-Dazed' 등 4세대 루키들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노라조, 비비(BIBI), BAE173, 스테이씨(STAYC), 3YE, 아이반, AB6IX, NTX, 엔하이픈(ENHYPEN), 온앤오프(ONF), ITZY, 죠소울(Jawsoul), 클래스메이트, P1Harmony, 하이라이트, 핫이슈(HOT ISSUE)가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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