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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염의시대]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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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미국인을 대상으로 가장 두려운 게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두려운 대상 1위는 원자폭탄, 2위는 다름 아닌 소아마비였다.

폴리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소아마비는 질병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아, 특히 5세 미만의 아이들이 많이 걸렸다.

후유증으로 다리나 신체 일부가 마비된 상태로 평생을 살아야 했기 때문에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본인이 소아마비 환자였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를 연구하는 재단을 만들고 재활원도 만드는 등 소아마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많은 지원을 했고 그 성과의 하나로 조너스 소크라는 화학자가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