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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어버이날 아침 불의의 사고…하청업체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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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 "조도 낮고 안전장치 미흡" 지적

<앵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4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노조 측은 작업장의 안전장치가 미흡해서 벌어진 사고라고 주장하는데, 경찰이 안전 근무 지침이 잘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원유 운반선 내부 모습입니다.

용접이 진행 중인 작업장은 보기에도 상당한 높이인데,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