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와 경북은 9일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19∼25도까지 오르겠다.
황사는 농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오전까지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지역별로 현재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나 '보통' 수준으로 나아지겠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건조 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0일) 아침에는 경북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대구와 경북 남부로 확대하겠다.
이번 비는 오는 11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