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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에 "이거 다 나 때문일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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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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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공수처장에서 탈락할 위기에 빠졌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여론 몰이 때문에 공수처장에서 탈락할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문회장에서 질문 세례를 받은 최연수는 "지금은 설명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상동(손종학)은 "최후보자. 간첩한테 사기당한 사람이 어떻게 공수처장을 해요. 사퇴해요!"라고 말했다. 한승미(이재인)은 이를 지켜보며 "왜 저렇게 엄마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라고 투덜거렸다.

최연수는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실장은 청문회 중계방송을 꺼버리고 강춘모(이승준)에게 "최연수 후보자에게 사실확인 해보세요"라고 말했다. 강춘모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강춘모는 최연수와 만났다.강춘모는 "최연수 이게 애들 장난이야?"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미안. 나한테 시간을 줘"라고 대답했다.

최연수는 울먹이며 "정현씨 이거 다 나 때문일까? 공수처 만들려고 많은 사람이 애를 썼는데"라고 말했다. 한정현(지진희)은 최연수를 포옹하며 "연수야. 네 잘못 아니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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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모는 청와대 실장에게 "야당에서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청와대 실장은 "본인은 뭐랍니까?"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이 상황 비밀로 해줘"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강춘모는 "글쎄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송미선(배윤경)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변호사님 구속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진짜 제가 두루두루 민폐만 끼치네요"라고 자책했다.

한정현은 청와대가 새로운 공수처장 후보를 인선 중이라는 뉴스를 보게 됐다. 한정현은 최연수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아?"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괜찮아"라고 대답했다.

한승미와 한승구(유선호)가 진실 게임을 했다. 한승미는 한승구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라고 물었다. 한승구는 "한승미?"라고 대답했다. 한정현은 아이들을 지켜보다가 철물점을 간다며 "다녀올게"라고 말했다.

한승구는 자전거를 타고 한정현을 따라갔다. 한승구는 한정현이 늘 가던 철물점과 다른 방향으로 가자 "자전거는 차로, 차는 찻길로"를 연거푸 중얼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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