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하청업체 노동자 또 추락 사망…"안전 장치 미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당제로 근무"…어버이날 아침 불의의 사고

<앵커>

안타까운 노동자 사망 소식 또 전하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4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노조 측은 안전장치가 미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원유 운반선의 내부 모습입니다.

용접이 진행 중인 작업장은 보기에도 상당한 높이인데,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