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오브리 플라자가 품절녀가 됐다.
오브리 플라자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남자친구인 영화 감독 제프 바에나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영화라는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 온 남편에 대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열애했다. 2014년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7년 '더 리틀 아워즈' 등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일과 사랑을 둘 다 잡았다.
오브리 플라자는 1984년생으로 영화 ‘언프리티 소셜 스타’, '더 리틀 아워즈', ‘리전’, ‘사탄의 인형’, '크리스마스에는 행복이', '베스트 셀러스' 등에 출연했다.
한국 팬들에게서는 개그우먼 이은형 닮은꼴로도 불린다.
제프 바에나 감독은 1977년생으로 ‘라이프 애프터 베스’, ‘조시’, ‘더 리틀 아워즈’ ‘호스 걸’ 등을 연출했다.
/nyc@osen.co.kr
[사진] 오브리 플라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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