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강에서 실종돼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의 부친 손현(50)씨가 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와 맞절한 뒤 포옹하고 있다. 이날 손씨는 차씨의 중재로 정민씨 사망을 안타까워하는 국민들이 전하는 ‘어버이날 꽃’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았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