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내습, 미세먼지 경보 발령 |
(전주=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5시를 기해 전북 중부 3개 시·군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전주·익산·완주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경보 농도는 49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중부 3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