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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남부·북부 추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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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남부·북부 추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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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미세먼지 속으로...[연합뉴스 자료사진]

안개와 미세먼지 속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충북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북 남부·북부 6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옥천·영동·보은(남부), 충주·제천·단양(북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남부 22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북부 211㎍/㎥이다.

앞서 중부 5개 시·군에는 오후 4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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