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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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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오리엔트골프는 7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조인식을 열어 7월 22∼25일 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K 오픈'을 열기로 했다. 대회 장소는 충남 태안군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KPGA 오픈 with 솔라고 CC'라는 이름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엔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와 KPGA의 멤버십 커뮤니티인 '더 클럽 오너스K'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경기는 각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해 합계 점수가 많으면 높은 순위에 오른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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