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 일대가 뿌연 황사로 가득차 있다. /사진=연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7일 오후 1시 기준 인천광역시가 황사 영향에 따른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그에 따라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에 지속 유입됨에 따라 경보 발령 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라면서 “국민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국민행동 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