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2021.4.28/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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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월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3개월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은 3위, 박형준 부산시장은 4위에 올랐다.
리얼미터는 지난 3월 25~30일, 지난 4월 23~30일 성인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월 정례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가 62.5%로 직전 조사보다 1.1%p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1위를 되찾았다. 직전 조사에서 1위였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에 긍정 평가가 4.3%p 떨어져 60.8%로 2위에 올랐다.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 서울시장(4월 집계 결과)과 박 부산시장(4월 집계결과)은 각각 53.9%와 51.9%를 기록해 3~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긍정 평가 50.0%)가 5위에 올랐고, 권영진 대구시장(48.8%)과 이용섭 광주시장(47.9%), 원희룡 제주도지사(46.8%), 송하진 전북도지사(46.7%0, 양승조 충남도지사(44.2%), 김경수 경남도지사(44.1%), 이시종 충북도지사(40.4%), 최문순 강원도지사(40.3%)가 긍정 평가 40%를 넘겼다.
박남춘 인천시장(36.9%), 이춘희 세종시장(34.6%), 허태정 대전시장(34.2%), 송철호 울산시장(31.1%)은 긍정 평가가 40%를 밑돌아 14~17위로 조사됐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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