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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비아이 기부앨범은 컴백 발판이었나…솔로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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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비아이. 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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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B.I)가 글로벌 싱글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131LABEL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아이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비아이는 오는 14일 오후 1시 글로벌 싱글, 6월 1일 오후 6시 솔로 정규앨범을 각각 발매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기부 앨범과 팬들을 위한 음원 발매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는 상황에서 글로벌 싱글과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공개한 것. 뒤늦게 불거진 마약 파문으로 2019년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선 그는 자숙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본격 도약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비아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LOVE ST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기부앨범 '깊은 밤의 위로’ 이후의 음악적 행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아이가 ‘깊은 밤의 위로’ 부터 이어져 온 음악을 통해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따뜻한 보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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