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제공)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4% 내린 64.71달러에 마감했다.
원유시장은 유가가 빠르게 오른데 따른 단기 조정 압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 둔화 의구심이 갑자기 불거졌다.
최악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인도 상황 역시 시장은 주시하고 있다. 인도는 또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전략가는 “인도의 상황은 여전히 원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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