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뒤집힌 우산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금요일인 7일 충남권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올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충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에서도 순간풍속 초당 15m 이상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북서풍을 타고 온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돼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 대기오염도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이날 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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