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뒤덮인 울산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7일 울산은 구름 많은 날씨에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 30분 사이 최저기온은 1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에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돼 8일까지 영향을 미치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울산에는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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