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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아침~낮 사이 비 5~10mm. 곳곳 천둥 · 번개 · 돌풍 · 우박…강풍 · 황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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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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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중부와 전북, 전남 동부 내륙, 경북과 경남 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은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전북 동부,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와 경북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이 5~10mm, 충청과 호남, 영남 지방은 5mm가량 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황사도 예상됩니다.

그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들어오면서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도 나타날 것으로 환경부는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토요일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대전은 21도,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6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산과 포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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