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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시민방위군 창설"…무장 투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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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벌인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가 '시민방위군'을 창설했습니다. 사실상 무장 투쟁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겁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얀마 국민통합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군부의 폭력과 공격으로부터 지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방위군을 창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방위군은 20여 개 소수민족 무장조직과 연대해 연방군 창설로 이어질 거라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