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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건 경고 메일"…램지어, 한인 교수에 분노 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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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왜곡한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문제를 제기해 온 한인 교수에게 협박성 메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램지어 교수가 지난달 미국 이스턴일리노이 주립대 역사학과 이진희 교수에게 보낸 이메일입니다.

램지어는 이 교수가 자신의 경력에 흠집을 내기 위해 등 뒤에서 야만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인간의 예의에 어긋나며,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