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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숨 못 쉬겠다" 베이징 삼킨 황사, 내일 한반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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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부 지역에 또다시 황사가 몰아닥쳤습니다. 내일(7일)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늘을 뒤덮은 황사에 중국 북부 네이멍구의 도로는 수백 미터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내 또한 온통 뿌옇게 변했고 강풍에 도로 분리대는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