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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벽돌로 치고 흉기로 찌르고…또 아시아계 여성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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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시아계 여성들을 겨냥한 공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볼티모어에서는 한인 여성 2명이 벽돌로 공격당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들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김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작은 상점 안으로 여성과 남성이 뒤엉켜 쓰러집니다.

남성이 벽돌을 잡지 못하도록 여성이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벽돌을 손에 쥔 남성은 무자비하게 여성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이 남성은 잠시 뒤 달려온 다른 여성에게도 벽돌을 휘두릅니다.


현지 시간 지난 일요일 밤, 60대 한인 자매가 운영하는 볼티모어의 주류 판매점에 괴한이 침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