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서 달아나던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쫓아오던 사람들을 피해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해경까지 출동해서 수색에 나섰는데, 확인 결과 그 도망친 운전자는 해양경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해변 식당가로 도망쳐 온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달아납니다.
뒤쫓던 경찰이 잡아달라 고함치자, 음식점 상인 4~5명이 달려들지만, 모조리 뿌리치고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식당가를 150m쯤 내달린 운전자는 제가 서 있는 이쯤에서 방향을 저 바다로 틀었습니다.
보이시는 자갈로 된 해변을 가로질러서 곧장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부산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서 달아나던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쫓아오던 사람들을 피해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해경까지 출동해서 수색에 나섰는데, 확인 결과 그 도망친 운전자는 해양경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해변 식당가로 도망쳐 온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달아납니다.
뒤쫓던 경찰이 잡아달라 고함치자, 음식점 상인 4~5명이 달려들지만, 모조리 뿌리치고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식당가를 150m쯤 내달린 운전자는 제가 서 있는 이쯤에서 방향을 저 바다로 틀었습니다.
보이시는 자갈로 된 해변을 가로질러서 곧장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