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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코인 300% 수익"…5만 명 낚은 '초대형 다단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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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만큼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잘 나가는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홍보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이들이 엄청난 규모의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무려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먼저 이들이 어떤 식으로 사기를 벌였는지,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래소 직원 A (투자 설명회) : 저는 얼마 정도 벌었을 거 같아요? 직장인인데도 불구하고. 20억? 40억은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