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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송영길과 청와대서 첫 오찬 회동…당청 '원팀' 주문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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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송영길과 청와대서 첫 오찬 회동…당청 '원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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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취임 이틀 만에 靑 초청으로 오찬
문대통령 "송 대표 중심 당 화합해야"
宋 "당청이 함께 부동산·백신 대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당대표는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나누며 당 내부의 화합과 단결, 당청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2일 송 대표 취임 이틀 만에 청와대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당이 송 대표를 중심으로 화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송 대표는 자신이 책임지고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고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송 대표가 2017년 대선에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화합의 리더십으로 '원팀'을 이뤄낸 역량이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민주당을 화합으로 잘 운영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부동산과 백신 등 민생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준비하겠다면서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당청이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송 대표와의 5분여간 가진 통화에서 "당정청이 함께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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