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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충청권 정가,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출마 촉구 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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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민주당 기초의원·도의원 등 양 지사 대선 출마 촉구 선언

세계일보

충남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양 지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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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역정가 등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통령선거 출마선언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15개 시·군 현역 기초의원 92명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 지사의 대통령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민주당 충남지역 기초의원들은 이날 천안 소재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모든 지역이 고르게 상생·발전하는 대한민국,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대통령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이들은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민주당의 도약을 위해, '더 큰 충청'의 리더인 양승조 지사의 승리를 위해, 결집과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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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이 6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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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에 대한 대선 출마 촉구는 지난달 27일 충남도의회 민주당 의원 29명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충남체육회 종목별 단체장, 충남 교수 100인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양 지사는 오는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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