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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G7 외교장관 "미국 새 대북정책 지지"…북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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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참여하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대북정책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런던에서 이틀간 일정을 마친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북한의 모든 불법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폐기하는 목표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