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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일 외교장관 첫 회동…원전 오염수 · 과거사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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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 모테기 외무상과 만났습니다. 정 장관이 취임한 지 3개월 동안 전화 한 통 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원전 오염수와 과거사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한 입장 차는 여전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취임 이후 전화 통화조차 하지 않았던 한·일 외교수장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영국 런던에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