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광혜원 산업단지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16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광혜원 산단 주변에 소나무와 스토로브잣나무 등 12종 2만1천그루를 심어 산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산책로와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26% 낮아지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수도 10% 이하로 낮춰진다"며 "광혜원 일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혜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지역 |
6일 진천군에 따르면 16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광혜원 산단 주변에 소나무와 스토로브잣나무 등 12종 2만1천그루를 심어 산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산책로와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26% 낮아지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수도 10% 이하로 낮춰진다"며 "광혜원 일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