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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뭘 스트리트 26 : 'K뷰티'호조 아모레퍼시픽 10% 깜짝 상승..중국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여행과 쇼핑이 꽉 막혀버린 상황에서도 국내 양대 화장품 업체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10% 내외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성장했는데, 중국 내수와 면세점 덕분이라고 합니다.
한편, 중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질적인 면에서 급성장하면서 장기적으로 국내 브랜드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통전문 애널리스트 오린아 수석과 모더레이터 손승욱 기자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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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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