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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일 외교장관 첫 회담…오염수 · 과거사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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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월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 모테기 외무상과 만났습니다. 한일관계가 얼어붙어 있는 가운데 이뤄진 첫 회동인데요. 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관련한 양국 협력에는 공감했지만, 민감한 현안들에 대한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취임 이후 전화 통화조차 하지 않았던 한·일 외교수장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영국 런던에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