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부산 수산물 공장 화재 1명 사망…"배관 타고 대피하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5일) 새벽 부산의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불길을 피하려고 건물 옥상에서 배관을 타고 내려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공장 창문 밖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이 닫힌 철문을 뚫고 진입을 시도합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 사하구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