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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놀이공원 매표소 긴줄…작년보다 더 북적인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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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들이 마스크 벗고 맘껏 뛰놀 수 없었던 5월 5일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600명을 넘어서면서 아이와 함께 밖에 다니는 게 조금 조심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도 예년보다는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늘(5일) 첫 소식, 김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비가 그친 뒤 더없이 청명한 하늘빛이 어린이날을 반깁니다.

한강 공원 풀밭에는 어김없이 돗자리와 텐트가 쳐졌고, 공원 놀이기구마다 하염없이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경기 용인의 한 테마파크도 일찌감치 주차장이 들어찼고, 매표소부터는 수십 미터씩 인파가 이어졌습니다.